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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꽃보다 빛나는 남자들과의 특별한 봄맞이!"
무엇보다 임영웅이 맞대결만큼은 피하고 싶다던 상대와 극강의 1:1 대결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맞대결 상대와 만나자마자 90도로 깍듯이 인사하면서도, 대결이 시작되자 노래 도중 키를 올려가며 넘사벽 상대에 대한 강한 도전 정신을 드러냈던 터. 임영웅은 "결코 붙고 싶지 않았던 상대"라며 맞대결 상대와의 남다른 인연도 털어놔 그 주인공은 누구인지, 특별한 사연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희재는 영탁, 임영웅에 이어 신곡 '따라따라와' 무대를 전격 공개했다. '따라따라와'는 영탁이 프로듀싱을 하고 김희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 김희재는 "'따라따라와'는 저만 할 수 있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중독성 강한 트로트 곡"이라고 소개하며, 사콜 무대 사상 최다 댄서까지 동원한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무대를 지켜본 임영웅은 "됐어! 성공했어"라고 환호했고, 영탁은 "너무 기특하다.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라고 감격했다. 또한 김희재의 무대 직후 뜻밖의 대박 징조까지 드러나 김희재가 개척한 트로트 신(新)장르 '트렌디 트롯'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봄맞이 특집'으로 '사콜'을 방문한 특별한 '꽃남'들과 TOP6의 가슴 설레는 노래 대결이 이어진다"라며 "따사로운 봄날, 마음을 간질이는 귀호강, 눈호강은 물론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51회는 1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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