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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시그널' '비밀의 숲' 등 웰메이드 스릴러를 참고했다."
이어 "'시그널' '비밀의 숲' 같은 드라마는 스릴러 요소도 있지만 감정적으로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어 호평받았다. 그런 부분들을 참고했다"며 "작가가 조사를 많이 했고 연출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연구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 심 PD는 "표현을 리얼리티로 할 것인가, 판타지적으로 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 현실적인 공간들이 나오면 뻔해질 것 같았다"며 "재개발에 대한 부분이 인간의 이기심과 연관돼 많이 살려야하니까 정육점은 판타지적으로 설정했다. 그것이 장르물의 성향을 많이 가져간 것이다. 반면 경찰의 수사 방식 등은 리얼하게 가려고 노력했다. 두가지를 섞어서 드라마적인 세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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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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