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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달리는 아빠학교를 졸업한다.
이런 가운데 도플갱어 가족은 졸업을 맞이해 그동안 '슈돌'과 함께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장부부의 눈물 버튼이라는 '꼼꼼이' 연우의 탄생 순간부터, 돌도 안 지난 아기였던 하영이의 성장까지. 다시 봐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순간들이 '도 머치 토커'인 도경완의 수다 보따리를 열게 했다고.
또한 도플갱어 가족은 직접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연우와 하영이의 깜찍한 인사부터 도경완의 눈물 가득 소감까지, 도플갱어 가족을 사랑해 준 랜선 이모-삼촌 들에게 이들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도경완은 왜 소감을 말하던 중 펑펑 눈물을 쏟은 것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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