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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물벼락을 맞는다.
심지어 연습에 나섰던 멤버들이 성공률 0%를 기록하자, 라비는 "아, 무조건 터지는 거구나?"라며 해탈한 경지에서 나오는 웃음을 짓는다. '열정만수르' 연정훈도 불가능에 가깝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때, 끊임없이 이어지는 실패의 굴레를 끊고 미션 성공에 다가선 멤버가 등장해 모두를 열광케 한다. 도전하는 멤버들 역시 점차 초인적인 감각을 발휘하기 시작, 간발의 차이로 성공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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