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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 테이가 MC 김준현-홍윤화와 뷔페 출입 금지로 대동단결했다.
테이의 이야기를 들은 홍윤화는 김준현에게 "금지 당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난감해하며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다. 명예롭지 못한 것은 가게에 제 이름이 붙지는 않았다. 테이는 본인 이름이 붙지 않았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를 듣던 홍윤화는 "저는 중학년 1학년 때다. 사장님이 여중생들이 오니까 먹으라고 하더라. 한 참 먹고 있는데 사장님이 '중학생은 30분만 먹고 나가는 거야' 하더라. 저는 한 번 입구에 붙은 적 있다. 제가 다닌 중학교 이름과 함께 출입 금지라고 써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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