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날 츄리닝에 모자 쓰는데 오늘은 살짝쿵 꾸미고 외출쑤 나왔네영 오늘은 좀 여자여자 한가영"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삼둥이들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낳기로 결정하여 병원에서 가까운 산후조리원 예약하러 잠실 쪽으로 왔어영ㅎㅎ삼둥이들은 태어나면 거의 니큐에 들어간데서... 저 혼자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확률이 커서유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하러 당장 가봐야 할 것 같아여...ㅎㅎ 애들 없이 저 혼자 산후조리원 들어가면... 그냥 친정엄마 도움받으며 집에서 조리 해도 될 것 같구영..움쓰 언눙 결정 해야겠네영"라고 이야기했다.
또 황신영은 "임신 12주차인 저는 오늘 날씨도 넘 좋고 컨디션도 좋네영슌저는 20주부터 만삭이니.. 지금부터 준비할거 다 하고 여행도 다녀왔다가 20주 부터는 거의 집에만 있어야 할 것 같아여"라며 "이번주에는 조심히 태교여행을 가보려고 해용"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한 배가 눈길을 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