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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민 배우' 안성기가 휴먼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이정국 감독, 영화사 혼 제작)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앞서 공개된 '아들의 이름으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안성기의 열연을 미리 확인한 관객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한 영화가 전하게 될 뜨거운 울림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김희찬, 이세은, 이승호 등이 출연했고 '사랑은 쉬지 않는다' '그림자'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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