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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종환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했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한편, 배우 박종환은 영화 '야행',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도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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