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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방갑이와 만난 기적 같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어 공개된 VCR 속 한지혜는 임신 전과는 전혀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입덧이 아닌 먹덧이 찾아왔다는 한지혜는 아침부터 커다란 햄버거 2개 먹방을 펼치는 등 임신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소로 햄버거 한 입 한 입을 즐기며 먹는 한지혜의 '햄버거 먹방'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어머니와 할머니가 보내준 식재료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를 보여주는 모습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포인트. 무엇보다 방갑이가 찾아온 후 한층 더 밝고 사랑스러워진 한지혜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결혼 10년 만에 임신한 한지혜는 댓글을 통해 "저도 사실 포기하고 있던 차에 방갑이가 찾아왔다"라며 그 동안 긴 시간 2세를 기다리며 느꼈던 점들, 고민했던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한지혜는 방갑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 "다리가 길더라. 나를 닮은 것 같다"라고 벌써부터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보여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방갑이와 함께 반갑게 돌아온 한지혜. '편스토랑'과 의리를 지켜준 제주댁 한지혜의 특별한 이야기는 4월 2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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