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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박원의 고(故) 박지선을 위한 추모곡에 절친인 고 박지선을 떠올리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이윤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이윤지는 "그러니까, 듣는 수밖에"라며 21일 발매된 박원의 'You're Free'를 캡처해 게재했다.
박원의 신곡 'You're Free'는 박원이 친구 박지선을 위해 쓴 곡이다. 박원은 지난해 11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이후 긴 애도의 시간을 갖고 여전히 그리운 친구를 위해 노래를 발표했다.
이때 "우리를 아프게 할 생각은 없었을거야. 예상보다 좀 더 빠른 답을 찾아낸 거 뿐이잖아"라는 가사가 담겨있어 뭉클함과 그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원은 유족들과의 상의를 거쳐 음원을 발표하기로 결정했으며, 음원 수익금은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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