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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인 고 이현배의 발인이 22일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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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김창열 이현배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추진했으나 김창열이 발을 빼며 자신과 이현배가 빚을 떠안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현배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지만, 돈이 없어 MRI도 촬영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사망에 이르렀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이현배가 DOC 가사 써주고 멜로디 짜줬는데 김창열은 밥 한끼 산 적 없다. 8집 앨범 만들 때도 김창열은 관심도 없었고 랩 가사 한 줄 쓴 적 없다"며 불화를 폭로했다.
이후 김창열은 이현배의 빈소를 조문했고 이하늘과 술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 한남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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