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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권혁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다.
권혁수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그가 고정 출연 중이던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DJ 전효성과 제작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효성은 고정 출연자인 권혁수와 지난 19일 방송을 함께했다. 전효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권혁수의 확진 소식에 바로 자발적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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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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