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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선미가 KBS2 '컴백홈'에 출연해 강다니엘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선미의 파트너 자리 쟁탈전이 벌어져 이목이 집중됐다. JYP 선배인 비와 MC 이용진이 박진영을 대신해 선미와 'When we disco'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것. 두 사람과 각각 디스코 호흡을 맞춘 선미. 유재석은 선미에게 "본인이 컬래버레이션 파트너를 고를 수 있다면 누구와 하겠냐"고 물어 비와 이용진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선미는 "강다니엘과 컬래버 하고 싶다"며 뜻밖의 러브콜을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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