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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홍현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빨대퀸'에서 빨대를 꽂을 새로운 타겟으로 '웹소설' 공략에 나서며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본격적으로 웹소설 집필에 나선 홍현희는 박 작가에게 웹소설 플랫폼부터 인기 작품을 집필하는 꿀팁, 수익화 과정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박 작가는 웹소설은 '제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관적이면서도 궁금증을 유발해야한다고 전하는가 하면, 로맨스 소설에서 연애 판타지를 자극하는 남자 주인공의 중요성을 설파해 홍현희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기도. 과거 연하와 주로 연애를 했고 현재 남편인 제이쓴 역시 4살 차이의 연하남인 홍현희는 남편인 제이쓴처럼 연하남을 주인공으로 설정할지 고민하다, '빨대퀸'을 연출하는 이건영PD 스타일의 연상남을 또다른 남자 주인공 후보로 올려 제작진들도 웃음을 터트렸다고. 과연 홍현희는 로맨스 소설의 남자 주인공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어떤 제목을 지을지 그녀의 첫 웹소설의 정체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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