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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모범택시' 이제훈이 유데이터 핵인싸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이제훈은 비범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제훈은 손가락 더블 하트 폭격을 날리며 애교 필살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의 잔망 가득한 눈빛과 표정에서 유데이터 윗선들의 눈에 들고 싶어하는 각오가 엿보인다. 또한 이제훈은 업무 시간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뿜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에는 이제훈이 백현진(박양진 역)과 1대 1로 마주해 긴장감을 드리운다. 흡족한 듯 이제훈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는 백현진과, 긴장된 얼굴로 백현진을 응시하는 이제훈의 모습은 유데이터 복수 대행과 관련해 더 뜨겁게 휘몰아칠 본격적인 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이제훈은 사건의 발단이자 유데이터 악의 심장인 전략기획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유데이터 갑질 폭행 사건의 판을 뒤엎고 이들을 참교육시킬 택시히어로의 작전은 무엇일지, 예측할 수 없는 전쟁의 결말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6회는 오늘(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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