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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옥빈이 자신의 이성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또 '언제 내가 다른사람보다 예쁘다고 느꼈나'라고 묻자 김옥빈은 "유치원때 였던거 같다. 옆반 친구들이 자꾸 와서 사탕을 줬다. '내가 인기가 많나'싶었다. 엄마한테 예쁜 옷 사달라고 때쓰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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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옥빈은 또 "이성에게 대시해서 안됐던 경우도 있나"라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는 불같았다. 직진하는 스타일이었다. 어렸을 때는 재고 따지는 게 없이 돌진을 했다면, 지금은 겉모습이 아니라 이 사람의 내면이 나와 잘 맞는 부분이 있는지 오래 지켜보게 되는 것 같다. 점점 신중해진다"라면서도 "안됐던 경우는 없다"고 답했다.
'심쿵'포인트에 대해서는 "잘생겼을 때"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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