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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황혜영의 저녁은 항상 특별했다.
황혜영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바람 너무 불어서 앞머리 사수하느라 정신 없었던 지난 주 어느 밤 #그냥 그렇다구요"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황혜영은 바람에 날리는 머리를 정리하면서도 작은 얼굴과 커다란 눈망울을 뽐냈다.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쇼핑몰 100억대 매출 비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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