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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펜트하우스3'가 오는 6월 4일 첫 방송, 주 1회 편성을 전격 확정 지으며 시즌1, 2에 이어 '3연속 히트'를 정조준한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 세계관의 마침표를 찍을 '펜트하우스3'가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주 1회 방송을 확정 짓고, 또 한 번의 신화 탄생을 가동한다. 시즌1, 2의 바통을 이어받아 그려질 파격적인 전개는 물론, 기존 출연진에 온주완, 박호산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하면서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였던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은 상태에서, 주단태(엄기준)가 교도소에서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얼마 후 로건리(박은석)가 심수련(이지아)의 눈앞에서 차 폭발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그려졌던 것. 이런 가운데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 유동필(박호산)과 미국에서 로건리와 함께 한국으로 온 준기(온주완)가 로건리의 폭발사고 현장에서 의문스러운 행동을 펼치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펜트하우스3'가 6월 4일(금) 첫 방송 편성을 확정 짓고, 매주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아간다"며 "일그러진 욕망으로 얼룩진 인물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마지막까지 '펜트하우스3'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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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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