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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윤정이 만삭의 배를 활짝 열었다.
배윤정은 배 속 아기에게 "태동 살살해주라.."라면서 "#31주차 #8개월 임산부 #보통일이 아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배윤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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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윤정은 외출복을 입고도 볼록한 배로 출산을 얼마 앞두지 않은 임산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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