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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안성기가 "실제 광주 시민들이 출연한 작품, 일반인과 촬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김희찬, 이세은, 이승호 등이 출연했고 '사랑은 쉬지 않는다' '그림자'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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