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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2번째 골목 '구로구 오류동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앞서 햄&소시지 연구 미션을 받은 '부대찌개집' 사장님은 거듭된 연습으로 위 경련까지 와 링거까지 맞아가며 연구에 몰두한 끝에 최상의 햄&소시지 조합 세 가지를 찾아냈다. 28일 방송에서 시식을 마친 백종원은 수입재료에만 의존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 국산 재료 대체 솔루션에 나섰다. 솔루션을 관찰하던 MC 김성주는 수입재료 특유의 이국적 풍미를 국산 재료가 대신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나타냈다.
지난주 마늘을 활용한 닭똥집 연구 미션을 받은 '옛날통닭집'은 일주일간의 연구 끝에 두 가지 마늘 닭똥집을 선보였다. 이날 '껍질 마니아' MC 정인선은 닭껍질 튀김이 낯선 2MC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닭껍질 튀김을 준비, 특색 있는 튀김 메뉴의 솔루션을 요청했다.
이에 백종원은 갖가지 방법으로 닭껍질 튀김을 조리해 2MC에게 보냈고, MC 김성주는 계속되는 시식에 "그만 먹여.."라며 느끼함을 호소했지만, 그 와중에도 '원픽'임을 밝힌 닭껍질 튀김이 있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사장님이 재해석한 들기름 막국수 2종을 시식한 백종원은 "이건 한입 먹자마자 웃긴다"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남겨 사장님을 긴장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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