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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정훈과 딘딘이 봄기운 완연한 러브스토리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기류를 불어넣는다.
연정훈은 "내가 이걸 사오면 아이들도 특별한 날인 걸 안다. 덕분에 아이들도 '이것'을 엄청 좋아한다"라고 덧붙이기도. 16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담아 아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든 연정훈의 특별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딘딘도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평소 걷는 일을 싫어해 집 앞 마트까지 운전해서 갈 정도라고 밝힌 그는 "어떤 분이랑 함께 산책했는데, 너무 좋은 거야!"라고 말하며 가슴 설레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귀차니즘'마저 극복하게 만든 딘딘의 연애담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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