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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즉석 심리 상담 타임이 펼쳐진다.
이에 "화가 많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대답한 것은 의외의 인물 김종민이었다. 멤버들은 평소 웃상(웃는 얼굴)인 김종민이 화내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어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고. 김종민은 이에 욱해 본 모습(?)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고 한다. 이어 김종민은 최근 가장 화났을 때로 신지와 말다툼했던 일화를 풀어냈다고 해, 과연 그 분노의 끝은 어떤 결과를 맞았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오해받으면 억울해서 화가 난다"고 답한 전현무는 불과 몇 시간 전 오해를 샀던 상황을 떠올리며 급 분노를 터뜨려 폭소를 유발했다고 한다. 이와 달리, 유병재는 화내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고민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를 어떻게 내야 할지 몰라 대본화시킨다는 그의 기발한 발상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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