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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문가영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향후 행보도 함께하기로 했다.
로맨스 코미디, 멜로, 스릴러, 사극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내공을 쌓은 문가영은 이후 주연을 맡은 작품들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진가를 발휘했다. MBC '위대한 유혹자'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를 거쳐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이라는 인생작을 남기며 배우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왔다.
특히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속 문가영은 한층 성숙해진 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김동욱과 환상적인 케미로 첫 멜로극 주인공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가영은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20대 대표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이처럼 믿고 보는 20대 대표 주자로 입지를 견고히 한 배우 문가영이 두터운 신의를 쌓아온 키이스트와 함께 또 어떤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줄지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우 문가영을 비롯해 유해진,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강한나, 고아성, 조보아, 박하선, 손현주, 이동휘, 배정남, 황인엽 등이 소속돼 있으며 올해 4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인 '별들에게 물어봐'와 '일루미네이션', '구경이', '한 사람만' 등 트렌디한 작품 제작 라인업을 예고해 주목을 끌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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