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성철이 '빈센조'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해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회에서 황민성이 죄수복을 입고 재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경찰에 연행된 이후, 감옥 신세를 지게 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 하지만 황민성은 여전히 '빈센조 앓이' 중인 모습으로, 사진 속 빈센조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김성철은 이미 지난 특별출연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특별출연의 좋은 예'로 거론되며 해당 장면들이 입소문을 탄 것. 또한 김성철의 전작들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팬의 '입덕'을 유발했다.
한편,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팬레터', '미스터 마우스'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또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법자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성철은 이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홈', '빈센조' 등 여러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2021 DIMF 뮤지컬스타' 단독 MC로 발탁되며 데뷔 후 첫 진행에 도전,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성철이 진행을 맡은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5월 중 채널 A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