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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가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 해온 모든 순간을 추억하는 동시에 MCU의 미래를 안내하는 '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 영상을 전격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과 향후 작품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2021년 MCU의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9월 개봉을 앞둔 MCU의 세계관을 확장할 작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그리고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올 '이터널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무려 2년여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마블 작품들이 차례대로 등장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차례로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MCU 작품들의 라인업도 공개되면서 모두가 기대한 그 이상의 새로운 세계관은 물론, 영원히 계속 될 마블 신드롬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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