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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함은정이 과거 사진 때문에 새로운 별명을 얻고 굴욕을 겪었다고 하소연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할 시간 여행 안내자 5인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와 함께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캐릭터에 맞게 연기 열정을 불태운 결과는 반전이었다. 함은정은 티아라로 데뷔한 뒤 '토지' 속 자신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것을 두고 "캐릭터에 몰입한 건데 너무 못생겼다고 하더라. 온라인에서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고 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 함은정은 매사 최선을 다하는 열정 부자 면모 덕분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캐스팅을 경험한 썰을 들려준다. 특히 함은정은 가상 연애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사극 '인수대비'에 캐스팅되고, 사극 출연 효과로 CF까지 출연한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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