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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어린이날에도 쉬지 않고 만보 걷기에 도전했다.
정경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저 멀리 배 한 척. 아빠랑 준이랑 삼촌이랑. 아빠는 공연장, 엄마는 라디오 가야 해서 아침 10시에 집 근처 센트럴파크에서 보트 타기. 엄마는 걷고 또 걷고. 유행어.. 만보는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공원 호수 사진을 게재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키가 165mc인 것으로 알려진 정경미는 지난 3일 체중이 62.4kg에서 63.1kg로 다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이 늘었다면서 "건강한 통통이가 되어 간다"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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