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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연인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6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동성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과 함게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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