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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수만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미국의 마크 버넷(Mark Burnett) 프로듀서, 대형 제작사 MGM Worldwide Television(이하 MGM)과 손잡고 K-POP을 할리우드로 이끈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NCT의 새로운 멤버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 세계의 만 13~25세 사이의 남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한국에서 SM의 핵심 시스템인 'CT (Culture Technology)'를 기반으로 한 이수만 프로듀서의 프로듀싱과 NCT 멤버들의 멘토링을 받아 향후 새롭게 런칭할 NCT-Hollywood 멤버로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SM은 MGM과 함께 K-POP을 할리우드에서 미국의 중심 문화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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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버넷 프로듀서는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MGM이 전 세계적인 규모로 만들기 위해 제작하고 있다"며 "K-POP은 음악의 한 장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문화적인 현상이다. 우리는 너무 훌륭한 이수만 프로듀서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POP을 미국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에 매우 흥분된다"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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