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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2kg 감량에 성공한 래퍼 이영지가 최근 3kg가 다시 쪘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3kg 찐 거 누가 먼저 알아챌까봐 제가 얼른 먼저 얘기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팬이 게재한 이영지의 무대 영상이 담겼다. 175cm 이영지는 3kg이 쪄도 여전히 늘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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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을 찾아가기 전 비와 선미가 연습생 시절 갔던 식당에서 폭풍 먹방을 한 멤버들. 음식을 맛있게 먹던 이영지는 "'컴백홈' 때문에 다시 요요 온다"며 "저 올해 안에 190cm까지 클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맛있는 음식에 '컴백홈' 녹화일이 강제 치팅데이가 된 것. 이에 유재석은 "2m까지는 봐야 한다. 광수가 3m 되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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