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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김성은이 정조국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본인과 데칼코마니처럼 빼닮은 친동생 부부를 최초 공개한다. 언니 못지않은 우월한 기럭지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친동생과 배우 정우성과 동반 CF를 찍은 이력을 자랑하는 훈훈한 외모의 제부가 등장할 예정이다.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장거리 부부로 지내는 탓에 남편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친동생 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김성은은 "제부가 없었다면 119에 실려 갔을 것"이라며 긴급한 순간마다 함께해 준 친동생 부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반 아빠의 존재다", "좋은 제부다"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김성은·정조국 부부와 친동생 부부의 스펙터클한 회동은 10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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