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딘딘이 1억원차를 어버이날 선물로 사드리며 역대급 선물을 전달했다.
딘딘은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딘딘-딘가딘가'에 "FLEX 싫어하는 래퍼 딘딘의 어버이날 선물…?! 제네시스 G90 출고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
딘딘은 "절대 PPL이 아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받은게 없다"며 "역으로 올수 있을까? 구매를 했으니 리뷰제안을 받는다거나"라며 일말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기존 차로 마지막 주행에 나선 딘딘 가족. 딘딘 아버지는 "이 차는 2011년에 산 차다. 30만킬로가 넘었다. 이 차를 뽑고 처음 간 곳이 너 군대 면회 간 거다"라며 "그때는 조금 무리를 했다. 아버지의 자존심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새 차를 탄 부모님은 딘딘이 시승식을 해주자 "아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차를 뽑아서 주다니 생각이 많아진다"라며 행복해했다. 딘딘은 "이제 다음 선물은 없을거다. 앞으로 모든 선물을 땡겨서 미리 드린 것"이라며 "이런 아들을 낳으셨다는게 기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아들의 일시불 효도를 받은 아버지는 "천지를 다 얻은것 같다. 차 이름은 딘카딘카로 하겠다"고 행복해했다.
ly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