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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공승연이 "인생 첫 배우상 수상에 눈물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전주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한 것에 "그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몇 년 차 배우'라는 수식어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그때마다 고민이 컸다. 그리고 배우로서 상을 받은 적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전주영화제 수상 때 눈물이 많이 났다. 모든 것은 홍성은 감독의 덕분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정다은, 그리고 서현우가 출연했다. 홍성은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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