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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규원 미술작가로부터 혹평을 받았던 작가 겸 배우 구혜선이 예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구혜선은 12일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라며 "여러분들께 문턱 낮은 예술을 소개드리고자 그동안 무료 관람 전시를 진행하였고 또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에 따르면 그동안 그가 작업한 섬세화의 총 판매 수익 2억4000만원이 소아암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브릿지 등등에 기부됐다. 이어 그는 "제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먼저 전해드리고 싶다. 세상 만물과 더불어 모든 이의 인생이 예술로 표현될수 있으며 마음먹은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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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에는 "예술은 판단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기에 객관적일 수 없다. 이전에 모든 인간의 삶이 예술이며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예술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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