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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민정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의 애정 넘치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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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은 지난 6일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김동성과 혼인신고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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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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