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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태영 유진 부부의 딸 로희 로린 자매가 귀여운 커플룩으로 신난 모습을 보였다.
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기 최고 좋음♥ 쌍둥이 코스프레 비 내리면 신나는 아이들~ 나도 살까? 노란 장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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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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