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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 저스틴 린 감독)가 영화를 200%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TOP3를 공개한다.
▶ 상상 뛰어넘을 지상 최강의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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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반가운 귀환이다.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해 시리즈를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려놓은 저스틴 린 감독부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한, 미아 캐릭터까지 돌아온다. 먼저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06)부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13)까지를 연출한 시리즈 대표 감독 저스틴 린 감독의 컴백이 반갑다. 그는 이번 '분노의 질주9'을 위해 모든 액션 장면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할 정도로 압도적 액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한 역의 성 강과, 미아 역의 조다나 브류스터의 컴백도 기대를 모은다. 한은 죽음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했던 캐릭터라 어떤 비밀을 풀며 복귀할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미아 또한 도미닉의 동생으로 같은 형제인 제이콥을 막기 위해 돌아와 스토리에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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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가 구할 블록버스터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한계도 뛰어넘을 '분노의 질주9'이 글로벌 로케이션 촬영으로 관객들에게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이국적인 풍광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고편에도 등장한 '분노의 질주9'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중력 카체이싱 장면들은 태국을 배경으로 해 탁 트인 풍광을 전한다. 절벽을 뛰어넘는 압도적 비주얼과 스케일은 태국의 이국적 풍광이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조지아 공화국과 스코틀랜드의 글로벌 풍광도 기대를 모은다. 로만, 테즈, 램지 그리고 도미닉이 도심에서 제이콥을 양쪽으로 쫓는 체이싱 장면은 오랜 기간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리워한 관객들에게 진짜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제대로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빈 디젤이 "함께 웃고, 함께 환호한 극장에서 곧 만나게 될거다"라고 특별 영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던 만큼 오랜만에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진짜 액션블록버스터에 대한민국이 매료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헬렌 미렌, 핀 콜, 짐 파랙, 카디 비 등이 출연했고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며 북미에서는 6월 2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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