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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공동 제작한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를 전 세계로 확대 방영한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아기상어가 가족 및 친구들과 용감하게 바다 세상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약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26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 신나는 음악 등 키즈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시청자 폭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바닷속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어가족과 물고기들의 다채로운 모험을 통해 배려와 존중, 친절 등 삶의 중요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했으며, 매 에피소드마다 오케스트라와 신시사이저, K-POP 등의 음악이 어우러져 이야기 몰입을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지난해 11월 한국 최초로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5월 현재 조회수 85억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12월 TV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 뚜루루뚜루'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 또 다른 장편 애니메이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으로 넷플릭스 미국 '오늘의 Top 10' 영화 부문 5위를 기록하는 등 숏폼과 롱폼을 모두 아우르며 콘텐츠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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