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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축구 하다 발톱이 빠졌다.
신봉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풋살하다가 처음으로 발톱이란 게 빠져봤다. 근데 관리를 못하면 또 빠지고 또 빠진다고 ㅜㅜ 급 무서워졌지 뭐예요. 맘 졸이며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잘 자라게 예쁘게 잘 자라게 해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내성발톱으로 안 되게 자리를 잡아주시더라고요. 올 여름은 샌들은 못 신겠구나 했는데 저렇게 잡아주셨어요 와우!!! 신세계 가서 치료하다 보니 의외로 발톱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너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이런 게 있는지도 몰라서 너무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양쪽 내 엄지 발꾸락아 발톱 예쁘게 자라줘~~~~마지막 사진은 발톱 빠지기 전의 내 발로 돌아갈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톱이 빠져 치료를 받고 있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봉선이 출연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자 스타들이 축구의 대중화를 위해 축구 모임을 결성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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