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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수준급 그림실력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술학원 안다니는 것 치곤 인정. 똥손 애미는 부럽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 슬하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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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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