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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중년 김두한, 김영철 선배님을 만나고 싶다."
이어 안재모는 "베스트에 정장, 중절모까지 쓰고 종로에 갔는데 "이 옷을 입고 가니 종로 상인분들이 너무 신기해하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첫 공개한 카카오TV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킹두한으로 변신, 킹두한 찐팬 이진호와 함께 펼치는 2021년판 짠내 누아르다. 불의와 배신이 판치는 이 시대에 화끈한 참교육을 전하려는 킹두한이 '라떼' 시절과는 사뭇 다른 요즘 세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리바리하고 짠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 웃픈 재미를 전하며 절로 그의 찐활약을 응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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