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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인디밴드 '가을방학' 전 멤버 정바비(본명 정대욱·42)가 교제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정씨는 지난해 5월에도 A씨가 아닌 다른 여성 B씨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고발당했다. 이 사건은 올해 1월 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B씨는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와 참고인 진술을 비롯해 압수된 여러 자료 등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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