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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앵커 출신 방송인 박종진이 총괄사장에 선임되며 IHQ가 새롭게 시작한다.
이어 그는 "글로벌 OTT에 맞춤형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한다"면서도 "어떤 OTT와 계약을 맺었는지 궁금하실텐데 회사 이름을 밝히면 서로 간의 손해가 있다고 해서 밝히지를 못하고 있다. 계약을 맺을 때 비밀유지각서(NDA·Non-Disclosure Agreement)를 썼다. 밝힐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모든 프로그램은 납품하는 형태로 제작하지 않고 IP를 확보한 상태에서 제작한다"고 밝힌 박 사장은 "'발리에서 생긴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을 제작한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협업을 할 계획이다. 이미 '욕망'은 6월 촬영에 돌입한다. 100부작 '조선왕비열전'도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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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사장은 이날 20일 'IHQ'의 개국을 알리며 글로벌 OTT를 겨냥한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남창희 조세호의 '별에서 온 퀴즈', '마시는 녀석들', '카풀 가라오케', 양세형의 '셔터를 내려라', '방구석 운동회', '스파이시 걸즈', 손담비 소이현의 '여우주안상', 박명수 김구라의 '리더의 연애', 박종진 정봉주 전 의원의 '오지랖 인문학', 성소수자 관련 예능 '와이낫', '부자의 하루'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박 사장은 이날 20일 'IHQ'의 개국을 알리며 글로벌 OTT를 겨냥한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남창희 조세호의 '별에서 온 퀴즈', '마시는 녀석들', '카풀 가라오케', 양세형의 '셔터를 내려라', '방구석 운동회', '스파이시 걸즈', 손담비 소이현의 '여우주안상', 박명수 김구라의 '리더의 연애', 박종진 정봉주 전 의원의 '오지랖 인문학', 성소수자 관련 예능 '와이낫', '부자의 하루'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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