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들과 농구 중 '십자인대파열'…"중년들, 점프는 위험해" 웃픈 경고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진표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중년들을 향해 경고를 남겼다.

21일 김진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이가없다 시속 280키로에서 공중3회전 사고때도 어디 한군데 멍도 안들었었는데 (물론 삭신은 쑤셨지만) ... 엊그제 아들 친구들하고 같이 농구하다가, 난 그저 리바운드를 했을 뿐인데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는 글과 함께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진표는 "하아... 나는 대체 왜 중딩들 상대로 그렇게 점프했던 걸까. #시간을돌리고싶다슌 이 글을 보는 40대 중년들이여. #명심해 #점프는위험해 #예전의니몸이아니야 #공은잡지말고받기만하자"라며 웃픈 경고를 남겨써다.

사진 속 김진표는 십자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후 침대에 누워 부상 당한 다리를 공개?다. 또 김진표는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을 함께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빨리 쾌차 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조심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진표의 부상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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