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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18세 딸 리원 양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또한 엄마만큼 키가 훌쩍 자란 리원 양은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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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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