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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에 대한 애정과 불안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다홍이가 자고 있으면 항상 숨쉬는 것 확인하고 움직이면 안심한다. 집에서 나갈 때도 문이 잘 닫혔는지 두세번 확인하고 걱정된다"라면서 불안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집에 돌아왔을 때 다홍이가 마중나오면 하루 중 가장 기쁘다"라며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전했다.
▶이하 박수홍 SNS 전문
다홍이 회충 나오던 시절 사진. 총명해보이면서도 지금 보다는 꼬질꼬질하고 눈이 슬퍼보인다. 파스타면(?) 같은 친구들이 변처럼 나오고 토하면 회충알이나왔는데 ...그땐 그랬지 ㅎ 지금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매일 불안하다. 다홍이가 갑자기 아파지면 어떡하지 ? 다홍이가 내 곁을 떠나면 어떡하지. 매우 불안하다. 다홍이가 자고 있으면 항상 숨쉬는 것 확인하고 움직이면 안심한다. 집에서 나갈 때도 문이 잘 닫혔는지 두세번 확인하고 걱정된다. 집에 돌아왔을 때 다홍이가 마중나오면 하루 중 가장 기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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