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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장윤정이 운전 연수를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고집을 부리니까 내가 속상해서 집을 나갔지. 자기는 화나면 차 타고 확 나가버리는데 나는 밖에 나가니 막상 갈 곳이 없더라"며 "길거리 벤치에 앉아서 혼자 울다가 집에 들어갔다"며 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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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2년이 지나고 운전 연수를 했지만 빠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도경완은 아내에게 꼼꼼하게 운전을 가르쳐주면서도 잔소리를 쉬지 않고 늘어놨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굉장히 잘 가르쳐줬는데 말이 너무 많아서 말에 치인다"며 "부부끼리 운전 배우는 게 아니었다. 도경완이 너무 갑질한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던 장윤정 도경완은 운전 연수 후 공원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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