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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당한 사랑의 아이콘 한예슬이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반겼다.
한예슬은 최근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얼굴을 직접 공개하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류승재. 솔직하게 열애를 오픈한 후 한예슬은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는 이후 유튜브를 통해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비스티 보이즈'라고 주장했다. 영화 '비스티보이즈'는 유흥업소에서 고객들을 접대하는 호스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버닝썬 여배우'가 한예슬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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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예슬은 남자친구와의 커플 사진을 올리며 "주변 지인 분들이 반응하지 말라고 너무 걱정하셔서 일단 라방은 내렸어요. 대신 저희 예쁜 커플 사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게요. 저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꿋꿋하게 사랑을 이어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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