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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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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감사한 것 같다. 아무나 얻을 수 없는 수식어 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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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 사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시경이형에게 연락을 했었다. 형이 너무 오랜시간 다양한 음악들을 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보니까 형이 했던 음악들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더라. 그래서 형이 원망스러워서 투정을 부렸다."
성시경이 댄스로 새 도전을 한 것에 대해서는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방향을 열어둬야 할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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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세손' 타이틀에 2년만의 컴백인 만큼, 성적에 대한 부담이 있을 법 하다.
"좋은 성적이 나온다면 너무 좋은일인데, 그걸 목적을 두고 작업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가장 이상적으로 바라는 것은 당장 흥행을 받지 못해도 오랫동안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이고 저기 구석 어디에 있어도, 언제나 갑자기 들어도 '아 이노래'라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더불어 흥행해도 좋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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